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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도편지드립니다

작성자
calebmoon
작성일
2022-10-17 12:24
조회
50
그동안 생명줄교회 성도님들께서 평안하시온지 문안드립니다.

정말 오랫만에 홈피에 다시 가입하고 들어와 게시판에 저희 기도편지를 게재해 봅니다. 매월 1일 기도편지를 발송합니다만 생명줄교회에는 어느 분 메일로 발송해야할지 몰라 그동안 못 보내고 다만 존경하옵는 신동필 목사님께만 드리다가 이번엔 이곳 게시판을 이용해 봅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이 ㅅ교동역을 해 주시는 생명줄교회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명줄 공동체 성도님들이 늘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기를 매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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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왕하 4: 3-4)

존귀하신 동역 성도님들께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도 전 세계적 힘든 상황이 이어지지만 매일 승리와 감사의 삶을 이어 가시고 계실 줄 믿습니다. 이곳 인디아 데칸고원 광활한 땅에서 매일 새벽을 열며 교회와 동역성도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위하여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기에 성도님들과 교회가 오히려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고 고백하시며 담대히 헤쳐 가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서두의 말씀처럼, 이미 보고드린 대로 말씀을 따라 이웃으로부터 빈 그릇을 많이 빌리듯 저희 파송단체 GMP에다 곤경의 ㅅ교일꾼들을 돕는 펀드계좌를 지난 8월 하순 열었는데,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실제를 경험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주가 일 하시네’라는 찬양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와 노래하였습니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 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 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 하시네, 주가 일 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모두가 어려우신데도 선뜻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다 마찬가지로 어려우신 중에 보내주신 물질은 다 소중하온데 그중 한 분 가슴을 적시는 감사한 사례는, 작은 교회 여전도사님이 지병 치료의 병원비에 보태라고 어느 자선단체에서 보내주신 큰 후원금을 받으신 후 고심하시다가 자기는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며 결국 그것을 더 어려운 일꾼을 위해 바나바 프로젝트 계좌로 송금하게 되었다고 하시어 매우 매우 감사하고 송구했습니다.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지워드렸음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정직하고 충성스럽게 섬겨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에도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여섯 분과 또 한 분의 일꾼, 하여 7분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일꾼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질을 전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동역자들께 전하여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6곳의 산골마을 사역은 9월 한 달 동안도, 자원봉사 대학생 교사들은 ’꿈나무 공부방‘에서 가르치고, 글로벌 비전팀 스텝들은 ’밥퍼사역‘으로 벽촌 아이들이 고른 영양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역을 위해 손수 조리하여 들고 가 신실하게 섬겼습니다. 이 모두가 여러 동역 성도님이 중보기도로 동참하여주신 응답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일하셨다고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10월 한 달 동안도 생각나실 때 이렇게 기도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인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다시 들어갈 최적의 시기와 길로 인도하여 주시어, 사역의 이양을 잘 마무리 하기까지 인도하시도록
2. 이웃으로부터 빈 그릇을 많이 빌리듯(왕하4:1-7) 곤경의 일꾼들을 위해 ’바나바 미니스트리 프로젝트/BMP‘ 펀드계좌를 열었는데, 채우시는 사랑과 권능의 손길을 통해 퍼내어 나누어도 마르지 않는 기적을 체험하도록
3. 사역을 이양받을 에만 목사님팀에게 앞으로의 적지 않은 사역 오퍼레이션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는가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여호와이레 주님의 위대한 계획안에서 친히 공급하시며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향한 믿음 안에서 발을 내딛는 담대함을 주시도록

어려움 속에서도 동역을 이어가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11월 초 다음 편지 때까지 매일 평안하시기를 기도하오며 글을 맺습니다.

2022. 10. 1

인디아에서
문갈렙 한루디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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