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무실에 앉아 2022년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봅니다.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를 성도님들과 함께 어떻게 이뤄내야 할지 이렇게 그려보고, 또 저렇게 그려봅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시대에 익숙해지는 해였다면 2022년은 위드코로나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대면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비록 비대면일 때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이후에 다시 있을지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예배를 지속할 뿐 아니라 교회홍보를 위해 온라인 방송장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성도님 모두가 성경말씀을 1년1독 이상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주일 오후예배를 재개하여 한 주간에 읽을 분량을 미리 살펴보고, 구역장님들을 통해 주중에 독려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백신 2차접종까지 마쳤으니 안전한 방법으로 심방을 진행하고 장기결석 성도들을 만나 다시 생명줄교회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