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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89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12-17 01:24
조회
40
지난 금요일 이상례 권사님을 심방하였습니다. 생명줄교회에 부임한지 약 3년만에 이루어진 심방이었습니다. 전화로 통화는 여러 차례 했지만 얼굴을 대면하여 뵌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요양원 방문이 자유롭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요양원은 여전히 제한사항이 많았습니다. 방문인원에 제한이 있었고, 방문시간도 30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갈 때는 코로나 신속검사키트로 검사를 해야만 했고, 음식 취식도 제한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그리워하는 권사님의 마음과 성도들을 보고싶어하던 긴 시간에 비교한다면 너무나 짧았던 아쉬운 만남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도 이상례 권사님의 교회를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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