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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90 사람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4-01-06 21:45
조회
37
2024년이라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함께 회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2022년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를 거쳐 2023년 “함께 행동”이라는 주제로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성도와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부주제를 붙여왔습니다.

정말 함께 회복이 있었는지, 정말 함께 행복했는지, 정말 함께 행동했는지 돌아봅니다. 주제와 계획에 맞춰 진행된 면들이 있는 반면에 아쉽게도 주제와는 상관없이 거꾸로 진행된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잠언 16장 9절에서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의지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3년의 주제를 세워봅니다.

2024년 주님의 창조(창 1:1), 2025년 우리의 안식(출 20:8), 2026년 선포된 희년(레 25:13)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3년을 또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하나님 안에서, 성도와 손잡고, 이웃과 더불어”라는 부주제가 3년 동안 붙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계획에 하나님의 인도를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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