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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71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1-07 18:09
조회
64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각해보면 2022년 12월 31일과 2023년 1월 1일은 별다를 것 없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날이 아니라 해가 바뀌는 데에 사람들은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새해를 맞이하며 사람들은 여러가지 다짐을 합니다. 연도의 바뀐 숫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에게 변화가 생깁니다.

우리 교회도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전 2023년 기도제목을 적어 내고, 올해 주시는 말씀을 뽑았습니다. 송구영신예배 후에는 각 가정을 위해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손을 얹고 기도하는 이는 능력 없으나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심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1년이 또 지나고 2023년을 마치며 2024년을 시작할 때는 기록한 기도의 제목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올해 주신 말씀대로 순종했음에 뿌듯해하며, 안수기도의 제목대로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음에 감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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