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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서신 +2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11-06 01:07
조회
69
박성주, 노영이 선교사 기도편지 2

할렐루야! 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0월초에는 저희 부부의 파송단체인 두란노 해외선교회의 30주년 행사에 참석차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행사참석과 더불어 1달의 휴가를 얻어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보고도 드리고, 그리웠던 가족, 친구들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아들이 휴가를 맞춰나와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우리들만의 공간, 우리들만의 시간 또 우리들만의 대화들이 너무나 필요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고싶은 가족들을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만나야 하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지만, 이러한 아이러니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은혜의 분량은 적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교회를 섬기시고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가정위에도 동일한 기쁨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ITP 신학교가 제자를 낳고 교회를 개척하는 역동적인 선교의 장소가 되게 하소서.
● 2023년 개척될 2개의 신학교 캠퍼스와 디렉터 그리고 학생들을 준비하시고 중부 멕시코를 위한 하나님 선교의 거점이 되게 하소서.
● 현재 멈춰있는 선교센터의 부동산 등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 2023년 TIMA사역을 인도하여 주시고, 비전교회 선교를 효과적으로 돕게 하소서.
● 저희 선교사 부부가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고, 예수님처럼 현지인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본질을 살아내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또한, 스페인어 사용에 능통하게 하소서.
● 해군에서 군종병으로 군생활을 하고있는 첫째 아들 준희를 건강함으로 보호하시고, 교회를 섬기며 주님과 더욱 각별해지게 하시고, 둘째 재희는 교회사역을 잘 섬기고, 대학수업에 잘 적응하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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