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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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기독교에서반대하는이유는?
  관리인
  

'이쁜이'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고민이 되시겠네요. 건강과 마음이 안정되기 위해서 시작하셨는데...
어머님의 반대에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중에는 부모님의 말씀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도 '이쁜이'님은 어머님이 말씀에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보아 어머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지금 드리는 이 답변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몸을 통해서 우리는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는데도 건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자유한 몸으로 헌신하는 뛰어난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문제입니다. 건전한 방법이 중요하지요.
요즘은 너무나 많은 이방종교와 신념들이 기독교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일반 타종교와 같은 위치에 또는 이방 미신종교와 같이 취급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신과 기독교를 교묘하게 혼합하고 있습니다. 단전호흡도 그 중의 한가지 입니다.

다음 글은 '기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이라는 글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찬찬히 읽어 보시고 바른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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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과 기공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성경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단전호흡과 기공은 수용가능한가 하는 문제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와 있다.

첫째, 심호흡이나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이 다르다는 것을 지적해야 한다.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은 일반은총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면이 분명히 있다. 단전호흡은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의 측면이 있지만 단전호흡에는 의식적 조작이 들어가야 한다. 즉 기를 흡입하고 단전에까지 기를 끌어내리고 몸 속에서 돌리고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도적으로 그러한 관념을 가지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기를 움직이는 것은 인간의 의식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 전문가들은 기를 의식에너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정신이 물질을 움직일 수 있다는 초능력 옹호의 사고로 나타나는 것이다. 초능력은 불교, 요가, 기공 등 범신론적 신비주의에 언제나 따라다니는 현상이다. 범신론적 신비주의에 나타나는 초자연적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이 아니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어떤 힘도 아니고 사단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단전호흡으로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뿐해진다는 등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것은 우선 단전호흡 안에 있는 심호흡과 복식호흡의 효과 때문이고, 또 세상사의 근심을 잊어버리고 호흡 등의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찾았을 뿐이다. 단전호흡은 심호흡, 복식호흡이라는 부분적인 가치와 함께 신인합일(神人合一)이라는 거짓된 가르침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사단은 알곡과 가라지를 섞는 것처럼 진리와 비진리를 섞어서 제시한다.

둘째, 단전호흡은 사상적 뿌리로 볼 때 예수의 피 없이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인본주의적 영생불사술이다. 뿐만 아니라 단전호흡은 대우주의 기와 소우주의 기가 서로 소통하고 순환한다는 '우주와의 합일'이라는 범신론적 신비주의를 전제로 하고 있다. 신인합일(神人合一) 사상은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사단의 가르침(창3:4-5)이다. 따라서 단전호흡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수행법 이상의 세계관을 그 밑바닥에 깔고 있다. 우리가 의식하건 못하건, 의도하였던 않았던 간에 사단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그것을 실천하였을 때 사단의 공격을 받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본위의 생각이다. 셋째, 단전호흡을 하는 사람들도 기공이나 단전호흡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인정한다. 단전호흡 전문가들은 이것을 사기(邪氣)가 들었다고 말하고, 혹은 편차(偏差)라는 말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기의 세계관에서는 모든 존재는 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가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기라는 개념이 풍신(風神)과 같은 관념에서 합리화되어온 것을 볼 때 사기(邪氣)는 곧 사신(邪神)의 관념이 합리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사기가 들었다는 것은 귀신의 침범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단전호흡의 논리대로 말한다해도 기가 출입할 때 기의 일종인 귀신이 들락날락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넷째, 단전호흡의 또 하나의 문제는 성경이 허락하는 생체에너지의 충족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체유지법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 밖에 없다.(창1:30, 2:16, 3:19, 9:3) 앞에서도 살펴본 바와 같이 고대 중국에서도 처음에는 식사법만이 생체에너지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으며 호흡법은 나중에 나타난 것이었다. 설사 우주에 기라는 것이 있다손 치더라도 인간적 방법으로 우주의 기를 취해서 영생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에 저항하는 인본주의가 아닐 수 없다.

다섯째, 단전호흡이 지향하는 목표가 지극히 현세기복적이고 영적 도덕적 측면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오래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단전호흡은 '의로운 죽음'과 같은 것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오늘날은 건강이 우상화되어 있다. 그것은 풍요와 다산의 현세적, 물질적 축복을 목표로 하는 바알신앙의 한 면이다. 단전호흡과 기공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으로부터 '건강'이라는 바알신에게 돌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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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주소에 전문이 실려 있습니다.

http://www.kcsi.or.kr/news/notice/newsletter/news5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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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wrote:
>샬롬~..안녕하세요..전옛날어릴적이이교회에다녔었어여.. 음..질문이있어서여.. 단전호흡..이라고아시져??..제가그걸하고있거든여? 근데..기독교에선왜그걸반대하는거져??.. 마음편안해지고..나쁠것없는것같은데.. 아무런이유없이반대하는어머니가이해할수가없네요..

2002-03-05 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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