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인 아이"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세기13장14절-15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한 곳에 얽매이는 소극성을 벗어버리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도전하심으로 적극성의 기질을 허락하셨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아이가 적극적이고 자신감있게 크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주저하고 눈치만 보며 걸핏하면 징징거리는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의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조차도 누가 해 주기만을 기다리곤 합니다. 이런 행동은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 형제, 아내(남편), 자식에게까지 의존하려는 행동으로 남습니다.

이런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이의 흥미에 방해나 과보호 등의 과민 반응을 보여 아이들의 자립심 발달을 저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부모의 행동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서로 신뢰를 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부모가 도와 줄 것이라는 신뢰감을 갖고 있으면 스스로 자신감이 있게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모도 아이를 믿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혼자 하게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합니다.

둘째,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히 격려해 줍니다.

셋째, 아이가 울고 떼를 쓴다고 무조건 들어주거나 필요 이상의 선심을 쓰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의 미숙하고 불안정함을 그대로 지켜본다는 것은 부모로서 무척 힘이 듭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독립심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실패도 함께 이해해 주려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최고 엄마의 육아생활상식 58가지/ 정혜숙/ 크리스천하우스